아카데미과학 밀리터리 프라모델 불량 후기

아카데미과학 밀리터리 프라모델 불량 후기


아카데미과학 제품 프라모델을 가지고 싶어 했던 그시절 필자가 어릴때는 아카데미제품은 최고의 성능과 믿을수 있는 제품이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아들이 용돈을 모아 구입한 아카데미과학 프라모델 제품은 정말 실망 그 자체 였습니다. 밀리터리 프라모델을 좋아하는 저희집 아이는 무선으로 조종도 되는 아카데미 제품K1A1 무선조정 제품을 구입했는데 아래와 같은 불량이 있었으며 이에 따른 후기를 남겨 봅니다.

 

아카데미과학
아카데미과학

아카데미과학 프라모델

 

지금 초등학교, 중학생 나이 때의 아이들이 있는 부모님들은 아카데미과학 제품에 대해 좋은 기억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부터 제가 어릴때 아카데미 총들과, 모터 프라모델 자동차, 밀리터리 프라모델등은 다들 가지고 싶은 명품 제품들이 였으니간요.

 

 

이마트에 갔다는데 아들이 밀리터리를 워낙 좋아해서, 프라모델 제품이 있는곳을 구경하다가 프라모델도 되고 무선조종도 되는 탱크를 가지고 싶다고 하길래, 약간 조잡해 보였지만, 아카데미과학 제품이라 믿고 구매를 하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아카데미과학 밀러터리 프라모델 겸 무선조종이 되는 제품을 가지고 집에 도착해서 아이는 신나는 마음으로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탱크 레일 고무 불량
탱크 레일 고무 불량

아카데미과학 프라모델 불량

 

몇분만에 후딱 후딱 만들던 아이가 갑자기 아카데미과학 완전 나쁘다며, 저를 부르는 겁니다. 무슨일이냐고 물어보니, 탱크 제품의 핵심 부품이 불량이라서 너무 슬프다고 합니다.

 

 

뭐가 불량인데 물어보니, 탱크 고무바퀴가 가지런 하지 않고 늘어났으며, 거기다가 삐뚫하게 꼬여져 있어 도저히 바퀴 운행이 불가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제가 한번 보니간 정말 심각하더군요. 바퀴를 끼어서 모터를 돌려보니 한바퀴도 못돌고 바퀴가 라인을 이탈해 버립니다. 너무 실망하는 아이가 아카데미과학 사기꾼이라 말하고, 저보고도 좋은 제품이라고 해놓고 거짓말 쟁이라고 합니다.

 

하긴 그마음 이해합니다. 이마트에 가니 해당 무선조종 탱크 가격이 2만6천 400원인가 했습니다. 인터넷으로는 1만 7-8천원에 구입할수 있던데, 생각보다 마트와 가격이가 30%이상 넘게 차이가 납니다. 어른들에게 2만 6천원이란 돈은 그렇게 크지 않지만 초등학생에게 2만 6천원은 상당히 아껴서 모은 돈이기 때문에 그 속상함을 이해 합니다.

 

그렇게 모은 돈으로 구입한 아카데미과학 무선조종 탱크가 다른 부분도 아닌 핵심부분인 바퀴가 완전 불량이라 무선조종 자체가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아들보고 어떻게든 해결해 보라고 했습니다.

 

 

▣ 아카데미 무선조종 불량 사진

탱크 바퀴 불량
바퀴 불량
아카데미 탱크 불량
아카데미 탱크 불량

탱크 고무체인이 생각보다 두꺼운데, 이러한 두꺼운 고무가 길이도 길고 변형이 되면서 완전 뒤집혀져, 사용이 불가 했습니다. 이런 고무 체인을 보며 아이는 많은 실망을 하게 되었네요.

 

 

레일 불량
레일 불량

아카데미 밀러터리 프라모델 부품 불량

 

탱크 바퀴 고무의 불량을 해결해 보라고 했더니, 바퀴를 딱 마추어 무거운 물건 아래에 놓아서 무게로 펴지게 할려고 1시간을 나두었는데 역시나 완전하게 휘어진 고무는 절대로 바르게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혼자 뜨거운 물에 담구었다가 손가락도 데어가면서 하는 모습이 참으로 안탓까웠지만,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을 알게 하기 위해 놔두었는데, 결국 아카데미과학 제품은 불량이라며, 이거 여기 전화해서 부품 불량이라고 다시 보내달라고 할거라고 합니다. 아들 이런 문구가 있는데 이건 어쩌지 물어 봤습니다.

 

부품 확인
부품 확인

 

아들이 말하길, 자신은 비닐 개봉전 부품을 꼼꼼히 확인을 했고, 탱크 바퀴인 고무레일도 1쌍이 들어 있는것을 확인하고 비닐을 개봉 했는데, 믿었던 1쌍의 고무레일 바퀴가 불량인지는 제품을 끼어보기전에는 알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문제는 아카데미과학이 잘못한게 맞아서 전화해서 고무 바퀴를 보내주던지, 새제품으로 교환을 받을거라고 합니다.

 

저는 불량인 제품을 어떻게든 고쳐서 문제를 해결하라고 한건데, 아이는 불량인 제품을 고쳐서 해결하는게 아니라 이런 불량인 제품을 만든곳에 따지기 위해 전화를 한다고 합니다.

 

솔직히 아이가 한말이 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비닐봉지를 개봉하기 전에 부품확인을 했고, 바퀴는 들어 있엇는데 그것이 불량인지는 끼어보기전에는 모르니간요. 그래서 저희 아들은 아카데미과학을 불량제품을 만드는 회사라고 인식을 해버렸네요. 저의 아들에게 아카데미과학은 이제 신뢰할수 없는 기업이 되었습니다. 이건 어쩔수 없네요.

 

 

탱크 불량후기
탱크불량 후기

아카데미과학 탱크 불량 후기

 

아이는 상당히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아빠로써, 아이의 분노를 잠재워 주어야 할것 같아 해결방안을 제시 했습니다. 너에게 이제 아카데미과학 제품은 품질이좋지 않은 제품으로 낙인이 되었겠지만, 그것을 아카데미과학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문제점을 알려주는것은 그회사에게 이러한 문제점을 알려주는거다, 너는 그만큼 아카데미과학에 마음이 가냐고 물었습니다.

 

 

솔직히 이러한 불량품을 만드는 회사에 관심은 없지만, 나처럼 이런 불량품을 받게될 다른 사람이 생길까봐 그회사에 알려야 된다고 말을 하네요. 아빠로써, 아이의 말이 완전 옳은 말이지만, 귀차니즘으로 아카데미과학 고객센터에 무신 전화냐며 아빠가 이 문제를 해결해 줄께 라고 말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늘어나고 틀어진 바퀴 고무는 잘라내고 강력본드를 붙이면, 레일이 짧아지면서 탱탱하게 되기 떄문에 바퀴가 빠지지 않고 잘 돌아갈수 있습니다. 그렇게 고쳐주니 단순한 아이가 하는 말은 아래와 갔습니다.

 

와 ~ 아카데미과학 탱크 진짜 잘만들었네, 좌우 이동 진짜 잘되고 빠르네, 이렇게 아이들은 불량품만 아니면, 모든 장난감을 만족해 합니다. 그점을 인지한다면, 장난감 완구 회사들은 불량품이 없이 만드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인지해야 할것 같네요.

 

이상으로 아카데미과학 밀리터리 프라모델 불량 후기 포스팅을 줄입니다. 이왕 멋진거 만들어 주는데, 불량이 없을수는 없지만, 아이들에게 그것은 엄청난 상처가 되므로 불량품이 거이 없는 아카데미과학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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